"내 순서 왔는데 튕겼다" 과천그랑레브데시앙 무순위 청약, LH 서버 또 먹통!
"내 순서 왔는데 튕겼다" 과천그랑레브데시앙 무순위 청약, LH 서버 또 먹통!
2025년 6월 16일, 전국의 예비 청약자들이 과천그랑레브데시앙 무순위 청약에 몰리면서 LH청약플러스 서버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번 청약은 10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로또 분양’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단 1가구 재공급에 무려 5만 명 이상이 대기줄에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접수는 앱 접속 폭주, 대기 오류, 서버 튕김 현상까지 겹치며 수많은 이용자들의 불만을 폭발시켰습니다. SNS와 커뮤니티에는 "3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결국 접속이 끊겼다", "대기 끝나자마자 오류창이 떴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무순위 청약 대상은?
- 📍 단지명: 과천그랑레브데시앙
- 📏 전용면적: 55㎡ 단 1세대
- 🏘 공급 형태: 해약분 재공급
- 💰 분양가: 약 5억 3천만 원 (2020년 기준)
- 📈 예상 시세: 약 16억 원, 시세차익 최대 10억 원
- 🍼 신혼희망타운 조건: 수익공유형 모기지 의무가입
무순위 청약 대상은 전국 거주 무주택 세대 중 신혼부부, 예비신혼,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등으로 제한되었지만, 청약통장 유무나 소득·자산 기준이 없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높아졌습니다.
💻 LH청약플러스 서버 마비 상황
청약 접수 첫날, 앱에서는 “잘못된 경로입니다”,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등의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접속 대기 상태에서 순서가 도래했음에도 튕기는 현상이 발생했고, 일부 사용자는 5만 4천 명 대기
이는 2024년 세종시 무순위 청약 당시 발생한 접속 대란 이후 두 번째 대형 장애로, LH는 당시 서버 증설을 약속했지만 이번에도 비슷한 문제를 반복했습니다.
LH 측은 “시스템이 다운된 것은 아니나, 워낙 대기자가 많아 응답이 느려지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공식 입장은 “오늘 접수 마감”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연장 검토를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로또 청약’의 매력과 동시에, 공공청약 시스템의 한계를 드러낸 사례로 기록될 것입니다. 반복되는 서버 오류와 불투명한 대응은 국민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는 만큼, 근본적인 시스템 개선이 시급합니다.
📌 과천그랑레브 청약의 결과와 LH의 추가 조치에 따라 청약 일정이 바뀔 수 있으므로, 이후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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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입장과 향후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