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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뉴스정리

비밀번호 유출 대란|160억건 해킹 피해, 지금 당장 해야 할 보안 수칙

by 챱쌀콩 2025.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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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유출 대란|160억건 해킹 피해, 지금 당장 해야 할 보안 수칙

비밀번호 유출 대란|160억건 해킹 피해, 지금 당장 해야 할 보안 수칙

최근 구글, 애플,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 글로벌 주요 플랫폼을 포함해 무려 160억 건의 사용자 로그인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밝혀지며 전 세계 이용자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단순 해킹 사건이 아닌, 수년에 걸쳐 누적된 대형 유출 사건으로 분석되면서, 사용자 1인당 하나 이상의 계정이 이미 다크웹에 유출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160억 건 유출, 얼마나 심각한가요?

사이버 보안 전문 매체 사이버뉴스(Cybernews)는 2025년 1월부터 수집된 대규모 유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대 35억 건 이상의 유출 사례가 포함된 데이터셋을 포함해 총 30건의 대형 누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유출 규모: 총 160억 건
  • 포함 플랫폼: 구글, 애플,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
  • 유출 내용: 로그인 ID, 비밀번호, 일부 개인 정보
  • 위치: 다크웹에서 실제 거래 중

특정 기업만의 문제일까요?

이번 유출은 단일 해킹 사고가 아닌, 수년간 다양한 해킹 경로와 악성코드(인포스틸러)를 통해 누적된 정보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 한 번도 유출된 적 없던 로그인 정보들도 이번에 함께 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 정보도 털렸을까요?

전문가들은 “정확한 피해 규모는 확인할 수 없지만, 사용자의 로그인 정보가 중복 등록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즉, 평소에 여러 사이트에서 동일하거나 비슷한 비밀번호를 썼다면 유출 가능성은 훨씬 높습니다.

지금 당장 해야 할 보안 수칙

  • 모든 주요 계정 비밀번호 즉시 변경
  • 다른 사이트에 같은 비밀번호 쓰지 않기
  • 2단계 인증(MFA) 활성화: 전화번호, 이메일, USB 보안키 등 복합 인증 추가
  • 기억 어려운 비밀번호는 비밀번호 관리 앱 또는 패스키 활용
  • 다크웹 모니터링 서비스로 내 정보 유출 여부 확인

보안 전문가가 말하는 클라우드 위험

보안 솔루션 기업 키퍼 시큐리티(Keeper Security)의 CEO 대런 구치오네는 “설정 오류가 있는 클라우드 환경은 해커에게 노출되기 쉽다”며, 기업과 개인 모두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도입과 클라우드 보안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마무리

이번 사건은 단순한 기술 이슈를 넘어선 전 세계적인 사이버 보안 재난입니다.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이 가장 위험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모든 온라인 계정의 보안 점검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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